금요일, 2월 13, 2004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2004년2월8일 소망교회 주일저녁예배설교
출6:10-30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현대의 사회에서는 종이라는 개념이 사실 용인되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있다고 한다면 인격적인 개념이라고 하는 것의 종속적 개념을 말하기 보다는 다만 어떤 일이라고 함을 행함을 위한 질서적 개념으로 받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질서적인 개념이라고 하는 것의 인식이라는 범위 안에서도 인격적인 모독이라는 개념에서 종과 같은 입장을 요구하는 그러한 옳지 못한 모습이 있게 되어집니다.

그러면서도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주권이라고 함을 말씀하신다고 할 때에 절대자로서의 자기 정당함으로 인생들의 존재적 질서와 판단이 종과 자녀들로서의 모습으로 규정되어진다는 것과 그러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믿음의 선한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함이 마치 군대에 비교되어지는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종과 군대라는 개념이 우리 인류에 어떻게 실제적으로 판단되어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주목하면서 주 예수님의 증거자들로서의 선한 종들의 자리에 서시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의 구성과 내용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0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과 본문 14절에서 27절까지의 말씀 그리고 본문 28절에서 30절까지의 말씀으로 나누어짐을 봅니다.

첫 번째 본문의 말씀인 10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애굽에 들어가서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고 함을 말씀하시고 있고 모세는 자신의 민족도 그의 말을 듣지 않았는데 바로가 자신의 말을 들을 것으로 생각되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여호와께서 그렇게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게 하심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본문의 말씀인 14절에서 27절까지의 말씀에서는 모세와 아론에 대한 혈통적 계보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세 번째 본문의 말씀인 28절에서 30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너는 애굽왕 바로에게 다 고하라고 하심과 모세가 자신이 입이 둔함에 대한 것과 바로가 어찌 자신을 들을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주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언약을 기억하셨음에 대한 것과 애굽의 왕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그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라고 하심에 대한 것과 그것에 수종들게 되어지는 모세의 모습을 주목하도록 반복적 입장에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의 바로 왕에게 말씀하심에 대한 것을 우리가 먼저 주목하게 되어지는데 이것은 앞서 있게 되어지는 하나님의 언약하심의 배경적 고찰이 필요합니다.

애굽이라고 하는 말은 ‘미즈라임’이라는 히브리어 음의 영역적 음입니다. 즉 애굽이라고 하는 것은 인명적 지명과 나라의 이름이라고 하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애굽은 미즈라임이라고 하는 자 즉 노아의 세 자녀 중, 함의 자손의 자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 이미 하나님으로부터의 그 존재와 언약적인 정당함을 입지 못하는 자들로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과 이것은 종들의 문제로 해석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함은 셈과 야벳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창 9:24~27참고)고 하심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불의한 종으로서의 애굽이라고 함을 말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주님이 불의한 청지기를 말씀하실 때에 그 종들이라고 함이 바로 하나님으로부터의 정당함을 얻지 못하는 종들 그 하나님을 주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불의함과 그들의 자신들의 기업을 부당하게 주의 합당한 종들을 핍박하게 하고 빼앗게 되어지는 자들의 모습이 비교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을 통하여서 애굽 즉 하나님의 언약을 받지 못하는 애굽에 주의 구원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 자신으로서의 군대를 이끌어 내시고자 하는 것이며 이러한 것을 마음에 받게 되어지는 사도들은 주의 군사 된 자들의 모습에 대한 많은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을 주목하게 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와 같은 주의 군사로서의 군대로서 불러낼 때에 주의 성도들의 모습이 어떠해야 할 것인가를 모세의 모습에서 읽게 하시는데 그것은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는 자리에 서게 되어지는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이미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그들을 부르셨음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면서 반복적인 측면에서 세 번째 본문에서는 상대적인 합리성의 충족성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실제로 주의 군대 주의 백성 된 자들을 불러내는 것이라고 함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어떤 말의 합리성 그 자체만을 따라서 다른 사람을 설복시키는 것으로 주의 군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주 앞에서 합당한 그 정당한 뜻하심을 받들도록 힘써 행하는 가운데 주의 택한 백성들을 오게 하시는 그 사역을 감당해내는 귀한 은혜가 저와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시는 성도님들과 소망교회 위에 있으시기를 주 예수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