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08, 2004

포도원 길로 행치 못하리라

2004년3월5일 소망교회 금요철야예배설교
욥24:1-25
포도원 길로 행치 못하리라

악한 사람은 자신이 서야 할 곳이라고 하는 그 곳을 모르거나 또는 의도성 있게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인지상정적인 측면에서도 판단되어지며 그것의 근원이 되어지는 주의 말씀하심 안에서의 판단을 이미 받은 것이라고 함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주인이 아닌 이상 어떤 밭에서 일용되어 일하는 사람이나 지나는 사람들이 그 소출에 대한 것에 자신들의 소유권을 주장한다고 하는 것은 다시는 그러한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가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악한 종들의 모습에 대한 판단이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그러한 것은 주의 비유의 말씀과 구약에 가나안이 형제들의 종이 될 것에 대한 것과의 상관성에서 말을 하게 되어지는데 욥은 그러한 점을 들어서 말하고 있다는 점을 증거합니다. 물론 주의 비유는 직접 듣지 않았지만 그러한 주 앞에서의 성도로써의 기본적인 인식이라고 함과 그러한 주님의 마음을 담아내는 가운데서 그러한 주의 비유의 말씀의 실제적인 증거를 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고 함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본문의 구성과 내용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과 본문 13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 그리고 18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으로 나누어짐을 봅니다.

첫 번째 본문의 말씀인 1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전능자가 시기를 정하셨음과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볼 것에 대한 것을 언급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언급으로는 악한 사람들이 지계표를 옮기는 일 가난한 자들이 길에서 내어 몰리는 일 악인의 남겨둔 포도를 따는 사람들, 많은 사람이 있는 성중에서 사람들이 신음하며 상한 자가 부르짖으나 하나님이 그 불의를 보지 아니하심이라고 함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반문적으로 보신다는 것과 그러한 가운데서도 침묵하심에 대한 간절한 중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본문의 말씀인 13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에서는 광명을 배반한 사람들의 특징을 말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악을 범하는 가운데서의 밤의 두려움을 잘 알고 있는 자들이라고 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본문의 말씀인 18절에서 25절가지의 말씀에서는 한마디로 악한 이들이 포도원 길로 행하지 못할 것에 대하여서 말씀하시고 있는데 이는 해산하지 못한 여인을 학대함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같이 이는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고 있는 해를 입은 여인으로서의 비유인 교회를 핍박하는 자들의 모습을 주장하면서 용과 같이 말하는 자들의 모습처럼 높아지지만 잠시 후에는 낮아져서 범인처럼 제함을 당할 것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하심 안에서 그 정하신 때를 주의 종된 자들이 분별하여 보게 된다는 점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특히 첫 번째 본문의 말씀에서는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위해 기도할 때에 주 하나님께서 그 성에 의인 열이 있으면 멸하지 않겠다는 말씀하심에 대한 것과 비교되어지는 것과 같이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그 악함이라고 하는 것이 상대적인 측면에서도 부인할 수 없는 자리에 서게 되어지는데 그러한 것에 대하여서 하나님의 심판의 정하심이라고 하는 것을 핑계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함과 그러한 것을 주의 종들이 분별한다고 할 때에 욥의 조문객들과 같이 상대적인 개념으로 주의 뜻하신 바를 다 말할 수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는 자들로서 판단받게 되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정하심의 때로서 말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진정 핑계할 수 없는 복음과 같이 광명의 때 의로운 태양이신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 앞에서 어두움의 권세에 대한 유익이라는 자의적 판단에 의미와 실제를 부여하는 자들이 광명을 떠난 자들이라고 함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주의 종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순전함의 열매라고 하는 것에 대한 평가를 자신들이 가로챌 수 있는 것과 같이 상대적으로 비난하게 되어지는 가운데서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케 되어질 것이라고 하는 점을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은 주의 속히 오리라고 하신 말씀하심 안에서 그 존재적 정당함을 부정당하게 되어지는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인생이 자신의 삶에 대한 결과를 내놓고 그 행함에 대한 절대의 판단을 받아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생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판단에서 자존을 말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것밖에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상대적으로 하나님을 부인할 수 있다는 그러한 자신들의 열매라고 함을 정당화하는 가운데서 상대적인 주의 종들의 증거의 부당함을 지적하려고 하는 것이 세상의 악한 종들의 모습인데 이는 그들의 존재의 평가와 그 주어지는 복이라고 함을 받게 되어지는 주의 포도원에는 다니지 못할 것이라고 함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구원 불신 지옥이라고 하는 말은 여러 가지 단순한 증거로서의 비판을 받지만 그러면서도 진정 인생의 포도원에서 인생의 존재를 통해 하나님이 받으시는 그러한 자리에 서게 되어지는 은혜는 여호와 하나님의 재가가 있게 되어지는 즉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로서의 자녀의 권세를 입게 되어지는 그 자리밖에는 없다는 것을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예수 외에는 다른 구원을 얻을 이름을 주신 일이 없음을 기억하고 힘들고 고난의 자리에 서며 애통하는 가운데서도 주의 복음을 전하는 그 종된 자로서의 아름다운 자리에서 주의 영광의 나라에 임하시는 귀한 은혜가 저와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시는 성도님들과 소망교회위에 있으시기를 주 예수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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