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2월29일 소망교회 주일저녁예배설교
출9:1-35
독종의 재앙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는 본문의 말씀입니다. 그러한 애굽에 내리시는 열 가지 재앙 중에서 다섯째 재앙에서 일곱째 재앙으로써 악질과 독종과 우박의 재앙에 대한 본문의 말씀입니다.
각각의 성격과 또한 본문에서는 우박에 대한 재앙에 대하여서 더 상세히 말씀하시고 있는데 이러한 재앙의 독함을 생각한다고 할 때에 그 독종의 재앙이라고 함이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나타나고 있는 재앙의 성격과 그 뜻하심을 읽게 하시는 것으로 중심에 세워진다는 점을 주목하게 됩니다.
본문의 구성과 내용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과 본문 8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과 본문 13절에서 35절까지의 말씀으로 나누어봅니다.
첫 번째 본문의 말씀인 1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여호와께서 모세로 하여금 바로에게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자기 백성을 보내라고 하심에 대한 것을 전함과 그러한 것을 받지 못하는 자들에게 심한 악질이 있을 것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본문의 말씀인 8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에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풀무의 재 두 움큼을 하늘로 날리도록 하심과 그로 인하여서 독종이 술객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과 짐승에게 발함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본문의 말씀인 13절에서 35절까지의 말씀에서는 모세로 하여금 지팡이를 들게 하심으로 애굽 전역에 개국이래로 있어본 적이 없는 우박이 내려 들에 있는 짐승과 사람과 채소에 해를 입게 하심에 대한 예언과 그 이루어짐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주께서 애굽에 내리시는 재앙이라고 하는 것 이 열 가지 재앙의 특징은 그들의 존재부정에 있습니다. 즉 그들이 살았다고 하나 죽은 자임에 대한 깨닫게 하시며 그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받지 못하는 자들로서의 존재부정이며 그들의 하나님께 대적하는 행위에 대한 공의의 판단으로써 심판으로써 행하여지고 있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피의 재앙과 개구리, 이, 파리와 같은 재앙들은 무덤 안에서 이루어지는 존재의 부정이라고 함을 말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불에 사르는 그러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악한 악질이라고 하는 것도 피부병과 같은 것으로 화학적인 변화가 몸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독종이라고 함을 말함에 있어서는 더욱 풀무라고 하는 쇠나 철과 같은 것도 녹이는 그러한 용기와 같은 것으로써 그것에서 나온 재를 공중에 뿌림과 그것이 사람과 그 상관성을 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은 살아있다고 하나 그 재와 같은 존재의 규정은 불에 타죽을 인생으로서의 예표와 실제적인 판단이 그들에게 주어지며 고통이 현실적으로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박의 재앙에서 보는 것에서는 역시 우박과 함께 불이 내리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불로 심판하실 것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을 말씀하시고 있는데 이러한 것에서 특히 우박이 그 주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미 장자를 치는 마지막 재앙에서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과 같이 구별되어지는 자들도 있다는 것 심지어 바로의 사람들도 부인할 수 없는 그러한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자리에 서게 되어지는 모습도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진정한 경건이라고 함을 말하는 것은 아니나 핑계할 수 없는 복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인 절대의 판단을 고집하고 있는 바로의 마음에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에서 좀더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여호와와 같은 자가 없음을 나타내시기 위한 것과 하나님의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고 하였음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의 실재적 증거가 어떤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실재의 증거도 있게 되어짐을 의미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의 셈의 장막에 야벳의 창대케 하심의 주의 몸된 교회가 거하게 되어지며 반석에 세워질 것에 대한 것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로써의 증거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베드로의 증거와 같이 이후에는 불사르기 위하여 세상이 예비되었음에 대한 증거가 이미 모세를 통한 재앙에서 나타나는 증거로 받게 하심을 주목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사도 바울이 말한 핑계할 수 없는 복음과 그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가운데서 주의 몸된 보편교회 주의 택한 백성들의 교제가 있을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주의 복음의 말씀하심 안에서 핑계할 수 없는 복음에 대한 실제적은 증거를 잘 감당하시는 가운데 주의 구원하심과 주의 심판하심에 대한 증인들로서의 그 사역을 잘 감당하시는 가운데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구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기도를 이루는 귀한 주의 성도들이 되시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시는 성도님들과 소망교회 위에 있으시기를 주 예수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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