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6월4일 소망교회 금요철야예배설교
사2:1-22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얼마 전 시내 쪽으로 걸어가면서 잠간 스쳐지나간 대장간이 생각이 납니다. 시내에 무슨 대장간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말에 일축되어질 수 있지만 작은 고철수집상인데 한 곳에서는 담금질 할 수 있는 것과 모루와 같은 장비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작은 철공소라고 함이 어울리지만 쇠를 달구어서 칠 수 있는 것을 볼 때에 작은 대장간이라고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옛날 약 30년에는 대장간이 그렇게 낯설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 논둑길로 해서 국민학교 지금의 초등학교에 다니던 때에 대장간에서 만든 호미와 낫을 보기도 하고 며칠 만에 열리는 장터에서는 그 만든 호미와 낫, 괭이, 쟁기와 같은 것들을 사서 가시는 분들도 본 기억이 아련하게 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에 대한 예언하심의 말씀하심을 주목하면서 본문에서 말씀하신 바를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의 구성과 내용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절에서 4절까지의 말씀과 본문 5절에서 11절까지의 말씀 그리고 본문 11절에서 22절까지의 말씀으로 나누어짐을 봅니다.
첫 번째 본문의 말씀인 1절에서 4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이사야 1장에서와 같이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임을 분명히 하면서 그 내용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말일에 있게 되어질 것으로 그때에 여호와의 전이 굳게 세워지고 많은 백성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이르자할 것에 대한 증거가 있을 것과 그 증거가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판결하심에 그들이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과 전쟁을 연습하지 않을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본문의 말씀인 5절에서 11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야곱족속에게 그 동일한 청함이 있음에 대한 단적인 것으로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처하여 있는 곳의 정황이라고 하는 것의 악함이라고 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본문의 말씀은 12절에서 22절까지의 말씀에서는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실 것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실 것과 그 악한 자들이 우상을 버리고 암혈에서 숨어서 그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피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면서 한마디로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심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본문 2절에 나타나고 있는 말일이라고 하는 말과 여호와의 한 날이라고 함과 같이 이러한 종말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또한 이사야서 1장 1절과 2장 1절에 나타나고 있는 예루살렘과 유다에 대한이상과 그것에 관한 말씀이심을 나타내고 있음입니다.
그렇게 말함은 이것은 또한 주님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성령이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던 것과 같이 그러한 그 때를 분별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표적과 같은 것임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위에 설 것이라고 함을 말씀하심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 되어지는 주의 성도들의 모임이 지역교회의 한 형태를 띨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 탁월성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의 말씀을 따라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은 주의 말씀하심의 가르침이 상대적 힘의 우위라는 개념으로 나타나는 실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자존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존의 절대 정당함으로써 상대적인 것으로 말씀하신다면 상대적인 행함의 판단을 상대적 힘의 우위라는 개념으로 이루어질 실제적 판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힘의 상징들이 곡식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의 동네 유대 땅에 아기가 나셨으니 그리스도 주이심이 그 표적임을 천사를 통해 말씀하신 것과 같이 그날이 바로 여호와의 날입니다. 예수 탄생은 세상의 마지막의 실제적 시작이며 또한 다시오심의 종말의 시대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상대적 우위에서 실존을 말하던 우상들이라고 하는 존재들은 상대적으로 판단하여서 의미가 없음에 대한 것은 성도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이제는 허락되어지지 않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위해 숨게 되어지는데 하나님의 절대자로서의 신실하심은 그들의 그러한 악함이라고 하는 것의 상대적 변명을 허락하심을 나타내시지 않으시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시며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였을 때에 이드로의 방문과 같이 하나님의 탁월케 하심은 구약의 광야교회에서부터 신약의 주의 교회의 동질성을 말하게 되어지는데 이는 하나님의 의롭게 하심의 새로운 법적 질서에서 가능해지며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의롭다 칭함을 받는 성령의 전(고전 6:19)이 되어진 자신의 존재로서 행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칼을 쳐서 낫을 만들 듯이’ 더 이상 합리성이라고 하는 것, 즉 실리적 합리성이라고 하는 것에서 전쟁과 같은 그러한 실제적 사실에 모든 존재와 삶의 의미가 있는 것과 같은 그러한 죽음이라고 하는 것에 종노릇하는 곳에서 벗어나서 주의 택한 백성으로서 자라게 되어지는 것에 중심을 둘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낫이라고 하는 것은 요한 계시록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계 14:14~19)과 같이 주의 택한 백성들이 주 예수님을 믿어 주께로 돌아옴이라고 하는 것은 또 하나의 버림을 받은 자들의 모습이라는 심판도 같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주의 말씀하심을 따라서, 주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의 한 날, 그 종말의 때, 교회의 시대에 주 예수님을 믿어서 어떤 인위적인 합리적인 개념 자체를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의 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따르는 가운데서 주의 택한 백성들로서 주의 택한 백성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는 가운데 다니엘서에서 예언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게 하시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시는 성도님들과 소망교회 위에 있으시기를 주 예수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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