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5일 소망교회 주일저녁예배설교
수5:10-15
만나와 신발
사람의 일반적인 모습들로서, 먹고 마시는 것과 행하는 모습들 그러한 것의 변화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변화라고 함을 말하는 것으로 언급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에 먹고 마시던 것들의 종류와 성격의 차이는 신분에 따른 음식문화의 차이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전에 어떤 일을 하였는가 하는 것과 지금의 행하는 일들에 대하여서도 그 변하는 것의 신분적 차이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음식의 귀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업의 귀천이라는 개념을 상정하는 것이 아니면서도 현실적으로 사람들의 느껴지는 변화를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동의적인 차원을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인 사회에서의 그러한 구분적인 개념의 단순한 단정적 입장을 취할 수 없지만 상대적이면서도 구분적 구별적인 차원의 그러한 사람들의 변화를 말할 수 있다고 할 때에 오늘 본문에 나타나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그 뜻하심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또한 말씀하심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것을 주목하며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의 구성과 내용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0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과 본문 13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으로 나누어짐을 봅니다.
첫 번째 본문의 말씀인 10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서 진(陣)쳤고 유월절을 지낸 것과 유월절 이튿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으며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음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본문의 말씀인 13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왔을 때에 칼을 빼든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나게 되고 그 만난 그곳이 거룩하니 신을 벗으라고 하심에 여호수아가 순종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만나가 그쳤음에 대한 것과 여호수아의 신발을 벗음에 대한 것을 주목하며 그것이 무엇을 실제적으로 말씀하시는 예표적 실제 사건적 증거인가 하는 것입니다.
음식으로써 만나와 그의 행보의 상징적 신발이라고 하는 것은 그의 삶의 변화를 말할 수 있는 객관적인 하나의 표현이 되어질 수 있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그것의 변화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만나는 일용할 양식으로써 출애굽 하여서 광야 40년을 지나올 때에 주의 백성을 먹이시던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옴에 있어서 그것의 완성적 의미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른다는 말씀의 땅에서 이제는 그 소산을 먹을 수 있도록 하심의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는다는 것은 구별되어진 것으로 일반적인 이방인들의 먹고 마시는 것과 동일하면서도 구별되어진 새로운 것으로써 언약의 것으로써 그 음식의 거룩함을 말하며 그것을 접하는 자들의 거룩함을 또한 말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으라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타남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자기표현과 자기 계시이신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이러한 것은 앞서 모세와 함께하는 것과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하시겠다고 하셨던 그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과 같이 여호수아에게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마치 떨기나무 아래 불 가운데서 모세를 만나시고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위엄아래서 순종함으로 신을 벗음으로 인하여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복음의 신을 신을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엡 6:15, 빌 1:2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룩함이라고 하는 것은 만나에서 무교병과 볶은 곡식으로 바뀌었던 것과 대표적 지도자로서의 신을 벗어버린 것과 같은 그러한 것에서 예표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증거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아주 조촐한 일상적인 음식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상황적인 차원의 어쩔 수 없는 인위적으로 준비되어지는 것이지만 그것은 다윗이 노래하며 증거한 것과 같이(시 23:5) 하나님의 재가에 따른 거룩함이라고 함을 먹고 마시는 것으로써 원수 앞에서 베푸시는 상이 되어지며 그것은 그 상을 받은 자의 거룩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먹이심이라고 하는 것이 일상적인 측면으로 나타날 것을 말씀하시고 있고 이미 구원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를 기업으로 누리며 먹고 마시는 자들로서의 오늘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의 성도의 모습의 실제적인 예표적 증거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신을 벗으라고 하심에 있어서 그 순종하게 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구하도록 하신 주님의 말씀하심 안에서 그 정당함을 따라서 예전에 믿어 구원받기 전의 삶의 행보라고 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주의 성도되어진 자들로서의 복음의 신을 신게 되어질 것을 예표적으로 증거하였던 것입니다.
참으로 이처럼 이미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자들로서 주의 뜻하심을 날마다 이루어가는 자들로써 진정 순수한 주의 말씀을 따라 행하며 먹고 마시는 가운데 주의 영광의 나라를 잘 예비하며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의 얼굴을 뵈옵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시는 성도님들과 소망교회 위에 있으시기를 주 예수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http://geocities.com/vosscare
설교자
수5:10-15
만나와 신발
사람의 일반적인 모습들로서, 먹고 마시는 것과 행하는 모습들 그러한 것의 변화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변화라고 함을 말하는 것으로 언급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에 먹고 마시던 것들의 종류와 성격의 차이는 신분에 따른 음식문화의 차이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전에 어떤 일을 하였는가 하는 것과 지금의 행하는 일들에 대하여서도 그 변하는 것의 신분적 차이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음식의 귀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업의 귀천이라는 개념을 상정하는 것이 아니면서도 현실적으로 사람들의 느껴지는 변화를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동의적인 차원을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인 사회에서의 그러한 구분적인 개념의 단순한 단정적 입장을 취할 수 없지만 상대적이면서도 구분적 구별적인 차원의 그러한 사람들의 변화를 말할 수 있다고 할 때에 오늘 본문에 나타나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그 뜻하심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또한 말씀하심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것을 주목하며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의 구성과 내용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0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과 본문 13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으로 나누어짐을 봅니다.
첫 번째 본문의 말씀인 10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서 진(陣)쳤고 유월절을 지낸 것과 유월절 이튿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으며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음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본문의 말씀인 13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왔을 때에 칼을 빼든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나게 되고 그 만난 그곳이 거룩하니 신을 벗으라고 하심에 여호수아가 순종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만나가 그쳤음에 대한 것과 여호수아의 신발을 벗음에 대한 것을 주목하며 그것이 무엇을 실제적으로 말씀하시는 예표적 실제 사건적 증거인가 하는 것입니다.
음식으로써 만나와 그의 행보의 상징적 신발이라고 하는 것은 그의 삶의 변화를 말할 수 있는 객관적인 하나의 표현이 되어질 수 있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그것의 변화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만나는 일용할 양식으로써 출애굽 하여서 광야 40년을 지나올 때에 주의 백성을 먹이시던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옴에 있어서 그것의 완성적 의미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른다는 말씀의 땅에서 이제는 그 소산을 먹을 수 있도록 하심의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는다는 것은 구별되어진 것으로 일반적인 이방인들의 먹고 마시는 것과 동일하면서도 구별되어진 새로운 것으로써 언약의 것으로써 그 음식의 거룩함을 말하며 그것을 접하는 자들의 거룩함을 또한 말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으라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타남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자기표현과 자기 계시이신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이러한 것은 앞서 모세와 함께하는 것과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하시겠다고 하셨던 그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과 같이 여호수아에게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마치 떨기나무 아래 불 가운데서 모세를 만나시고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위엄아래서 순종함으로 신을 벗음으로 인하여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복음의 신을 신을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엡 6:15, 빌 1:2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룩함이라고 하는 것은 만나에서 무교병과 볶은 곡식으로 바뀌었던 것과 대표적 지도자로서의 신을 벗어버린 것과 같은 그러한 것에서 예표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증거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아주 조촐한 일상적인 음식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상황적인 차원의 어쩔 수 없는 인위적으로 준비되어지는 것이지만 그것은 다윗이 노래하며 증거한 것과 같이(시 23:5) 하나님의 재가에 따른 거룩함이라고 함을 먹고 마시는 것으로써 원수 앞에서 베푸시는 상이 되어지며 그것은 그 상을 받은 자의 거룩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먹이심이라고 하는 것이 일상적인 측면으로 나타날 것을 말씀하시고 있고 이미 구원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를 기업으로 누리며 먹고 마시는 자들로서의 오늘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의 성도의 모습의 실제적인 예표적 증거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신을 벗으라고 하심에 있어서 그 순종하게 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구하도록 하신 주님의 말씀하심 안에서 그 정당함을 따라서 예전에 믿어 구원받기 전의 삶의 행보라고 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주의 성도되어진 자들로서의 복음의 신을 신게 되어질 것을 예표적으로 증거하였던 것입니다.
참으로 이처럼 이미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자들로서 주의 뜻하심을 날마다 이루어가는 자들로써 진정 순수한 주의 말씀을 따라 행하며 먹고 마시는 가운데 주의 영광의 나라를 잘 예비하며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의 얼굴을 뵈옵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시는 성도님들과 소망교회 위에 있으시기를 주 예수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http://geocities.com/vosscare
설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