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27일 소망교회 금요철야예배설교
사25:1-12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넌픽션(nonfiction)으로써, 실화라고 하는 것으로써 어떤 소제로 삼아 어떤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해피엔딩(happy ending)’이라는 그러한 식상적인 표현이라고 하는 것도 상당한 감동으로 나타날 수 있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것은 바로 실존에 대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성도의 하나님과의 그 연회에 참여하게 되어지는 그러한 너무나 합당한 그러한 모습들이라고 함이 언급되어지고 있고 이것이 메시아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좀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음에 주의 구원하심을 찬양하며 또한 그 뜻하심을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성도와 하나님이신 주님 자신의 혼인잔치의 모습과 그러한 것에서 사용하실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에 대한 말씀하심은 또 하나의 기쁨의 표가 되어지는데 그 내용적인 것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의 구성과 내용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절에서 8절까지의 말씀과 본문 9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으로 나누어짐을 봅니다.
첫 번째 본문의 말씀인 1절에서 8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여호와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며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을 찬양하고 있고 그러한 가운데서의 있게 되어지는 외인의 궁성으로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한 것과 포학한 자들의 세력을 막으심과 그들의 노래를 낮추심에 대한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본문의 말씀인 9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에서는 그 날에 말하는 것은 ‘이는 우리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라는 반복적 증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서 나타나서 모압이 자기 처소에서 밟히게 하시며 그 헤엄치는 자들의 교만을 누르시며 그들의 성벽의 높은 보장을 헐어 진토에 미치게 하심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목하게 되어지는 것은 사실상 이사야서 24장의 내용의 전계에서 결론적 본문으로써의 25장 오늘 본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간단한 24장에 언급을 하고 그러한 가운데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24장의 내용은 대 환란에 대한 예언을 말씀하시고 있는데 사실 그 대 환란이라고 함이 주의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것을 마음에 두지 않는 자들에 대한 판단으로 받는 그들의 심판이라고 하는 것을 주목하게 되는 것입니다.(사25:1참고)
그것은 이사야 24장 23절에 주목하게 되어지는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는 그 때가 될 것과 그 이유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심으로 그렇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해와 달의 소임적 개념을 부끄러워한다는 것은 창세기에 하나님이 정하신 해와 달의 공전과 자전을 통하여서 ‘시와 연한’을 이루라고 하심에 있어서 그러한 소임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시간이라고 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서, 하나님의 창조되어진 시간을 조작하고 그러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일반적인 시간 속에서의 계시를 부정하는 것을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것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장로들이라고 하는 자들은 연장자들로서 그들의 연장적 연륜이라고 함에서 그 인위적 권위로써 시간을임의적으로 생각하는 권위 있는 자들을 말씀하심으로 봅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예수님을 부정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생각하고 있는 그러한 자들 하나님의 창조사역이라고 함을 일반 역사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말하지 않는 자들의 거짓됨이라고 하는 것들이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함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25장 1절에서는 주는 기사를 옛적같이 정사신 뜻대로 행하심을 성실하게 행하셨음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주의 정하신 시간의 정체성에서 그들의 판단을 받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진정한 역사적 사실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는 그러한 합리성의 권위를 임의적으로 취한 자들이 역사적 신앙을 가진 것에 대하여서 폭양적으로 괴롭게 했으며 그들의 외인구단과 같은 외인의 성읍을 세우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판적 정당함은 그들의 시간이해의 인위적 조작에서 비롯되어지고 있는데 자존의 하나님은 그러한 것에 판단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존의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되어지는데 그것이 바로 스스로 존재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세상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들로 바다같이 넘쳐난다고 하여도 그 섬들에게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을 24장 15절과 같은 곳에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9절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그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그 인식과 사실에 확실성을 말할 수 있는 가운데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실로 믿으며 그러한 메시아 안에서의 구원에 이르게 될 것을 말씀하심과 그 혼인잔치의 기쁨을 읽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래되고 맑은 포도주로 할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 행하시는 것은 주의 구원하심을 실제적으로 증거하는 연회이며 그것이 오래되고 맑은 포도주로 행할 것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있는데 이것은 요한복음 2장 1절이하에 나타나고 있는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좋은 포도주를 내놓지만 술 취한 후에 좋은 포도주를 내놓지 않는데 주님이 만든 포도주는 오래된 것이라고 함을 알고 칭찬하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러한 것을 주목할 때에 예수께서 메시아로 오셨음에 대한 증거로 첫 가나지역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그 기적에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하심에서 나타나는 그 말씀의 신실성을 읽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날도 무엇이 사실인지 알 수 없다는 그러한 사상적 입장에서 하나님에 대한 것도 알지 못하니 그러한 것에 대하여서 왈가불가하지 말라는 식의 정도의 말을 증거하고 있고 진정으로 예수님이 구주라는 사실에 대한 것의 확실성을 말하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진정 자존하시는 하나님께서 일반적인 시간 속에서 그의 구속의 뜻하심의 계시를 나타내심에 대한 신실성을 말할 수 있을 때에 우리 주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기도하라고 하신 기도를 성도들이 드릴 수 있고 기뻐하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을 즐거워하는 자들로써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리는 자들로써 어린양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의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자들이 되시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시는 성도님들과 소망교회 위에 있으시기를 주 예수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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